텍사스 사우스 웨스턴 메디컬센터대학(UT사우스 웨스턴)은 전세계로부터우수한 젊은 생의학도들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UT사우스 웨스턴은 수백만달러의 기부금을 활용하여 앞으로 4년안에 +20명의 일류급 과학자들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T사우스 웨스턴 대학총장 켄 윌덴탈 박사에 따르면 UT사우스 웨스턴은 미국내 다른 일급 의대들과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매해 5명의 우수 +연구진을 확보할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UT사우스 웨스턴은 이같은 노력을 위해 3천5백만달러를 초과하는 기부금약속을 받았으나 유능한 젊은 의학도의 연구착수를 지원하기 위해 5천만달러의 기부금을 모금할 계획이다. 윌덴탈 총장은 젊은 연구진을 지원하는 연방기금이 점차 +축소됨에 따라 다른 대학들은 UT사우스 웨스턴이 유치하려는 의학도들을 +끌어 모은 풍부한 연구착수 보조금을 제의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UT사우스 웨스턴은 앞으로 4년간에 걸쳐 60만달러의 후원금을 제공, 젊은 의학도들의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 후원금은 보조직원 +고용, 장비구입 및 다른 용도 등에 이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UT사우스 웨스턴은 이미 4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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