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사례와 결과물에 대한 의견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가족회사 산학협력 우수사례발표 및 기술교류회에서 대학 소개 및 성과를 발표하는 송현직 단장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영남이공대학교(박재훈 총장)는 25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가족회사 산학협력 우수사례발표·기술교류회’를 열었다.

교류회는 영남이공대 산학협력단(단장 송현직) 주최로 진행됐으며 영남이공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업체 관계자, 사업 관련 연구 교수, 대학 본부 보직자, 학과(계열)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학협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산업체와의 기술교류를 통한 산학협력 체계, 상호협력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교류회는 △송현직 단장의 대학 소개·성과 발표 △최상용 사이버보안과 교수의 ‘산업자문 우수사례’ △김준형 컴퓨터정보과 교수의 ‘캡스톤디자인분야 우수사례’ △정승현 전자정보계열 교수의 ‘현장실습 우수사례’ △이재창 기계계열 교수의 ‘취업약정반 운영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사례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 질의응답으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참여자들의 정보 교류, 관계자 네트워킹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송 단장은 “가족회사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현장실습 실무지식을 쌓을 기회가 많아졌다”며 “가족기업과의 상호협력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실무 맞춤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가족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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