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 방법‧직무 적합성 판단해 ‘개인 맞춤형 취업준비’ 지원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윤오남)가 최근 유행하는 성격유형검사인 ‘MBTI’를 이용한 취업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8일과 이번 달 5일에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인문계열과 이공계열을 나눠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성격유형검사 MBTI를 통해 자신의 성격 유형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취업준비 방법과 관련 직무 적합성을 판단하여 개인 맞춤형 취업준비를 지원했다.

특히 자기소개서나 면접준비 시 본인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의문을 상당부분 해소하여 취업준비를 하는 학생들의 자신감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조선대 학생통합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윤오남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관심사와 진로취업을 연계해 접근성을 높이는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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