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영어교육 그룹 YBM은 IT 분야의 스마트 인재를 양성하는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4일 서울 관악구 소재 미림여자정보과학고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YBM 하금수 상무와 미림여자정보과학고 이형원 교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YBM과 미림여자정보과학고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TOEIC 특별시험 운영 △코딩 능력 평가 시험인 COS Pro(Coding Specialist Professional) 자격증 취득 △학술 정보 교환 등을 통해 재학생의 외국어 및 IT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며 양 기관의 발전과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하금수 YBM 상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의 조건은 우수한 코딩 능력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외국어 구사 능력”이라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과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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