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성인교육 스타트업 패스트캠퍼스(대표 이강민)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중기부와 산자부가 수출 관련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브랜드 개발 및 관리, 광고홍보, 역량 강화교육 등 해외진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대표기업을 선정한다.

패스트캠퍼스는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교육 분야에 선정돼 마케팅, 직장인 필수스킬, 파이낸스 등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꼭 필요한 전문 직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수출지원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기업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수출바우처 선정기업에게는 전년도 수출 규모 등에 따라 1400만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 바우처가 지급된다. 패스트캠퍼스가 보유한 양질의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요기업은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강민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패스트캠퍼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직무교육 기술을 개인과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해왔다.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성 높은 역량 강화교육을 제공해 중소·중견 기업 및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성공적인 수출을 도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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