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서울북부지청 등 관내 국가보훈 단체 참석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이다. 코로나19로 모든 행사가 중지됐던 지난해에도 나라사랑 감사행사를 챙겼던 한성대가 올해 12회째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를 초청한 감사행사를 4일 교내 상상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가보훈처 서울북부보훈지청 윤명석 지청장, 광복회 이숙 지회장,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양승훈 지회장,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고동진 지회장,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최백순 지회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차말근 지회장, 특수임무유공자회 김정환 지회장, 고엽제전우회 이칠성 지회장, 6.25참전유공자회 류홍수 지회장, 월남전참전자지회 이재성 지회장, 재향군인회 박상찬 회장 등 관내 관련단체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성원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한성대 나라사랑 감사행사는 국가가 아닌 대학이 주도하는 유일한 보훈행사. 이창원 총장(맨 위 왼쪽 네번째)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6.25 전쟁과 베트남 전쟁 등 지금보다 더 힘든 시기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 덕분에 잘 극복한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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