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운택 KAIST 교수 초청, ‘메타버스: 현실-가상 융합플랫폼의 문화중심도시 활용 가능성’ 주제로 진행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교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우운택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메타버스: 현실-가상 융합플랫폼의 문화중심도시 활용 가능성’을 주제로 비대면(ZOOM)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 주관으로 교내 IT스퀘어 통합뉴스센터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우 교수는 호남대 교수들과 메타버스의 의미와 방향, 문화산업 활용 가능성이 높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
우 교수는 또 코로나19 시대 현 인류가 지향하고 있고 필요로 하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메타버스 등과 같은 것들로 융합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메타버스란 가상의 메타(Meta)와 현실 세계의 유니버스(Universe)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증강현실, 라이프로깅, 거울세계, 가상세계의 유형으로 구분된다.
정대원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특강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예상되는 가상현실 산업 활성화라는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에 특화된 호남대만의 특성화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AI전문인재 양성 중책을 맡은 교수진의 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교육의 큰 자산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wonji82@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