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오버워치 대결… 지난 4월 LoL 대결 이어 두 번째 교류

수리부엉이(Eagle Owls) 팀이 미국 셰넌도어 대학 e스포츠팀과 대학 간 두 번째 정기 교류전을 치렀다. (사진=호남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e스포츠산업학과 수리부엉이(Eagle Owls) 팀이 미국 셰넌도어 대학 e스포츠팀과 대학 간 두 번째 정기 교류전을 치렀다.

‘수리부엉이(지도교수 차재관)’는 이날 정광택·유준영·유동훈·박민균(1학년)·이현우·이석우(2학년)로 오버워치 팀을 구성, 북미 서버에서 대학 교류전을 가졌다.

5라운드로 진행된 이번 교류전은 셰넌도어와 호남대에서 각각 선택한 2개의 맵과 1개의 랜덤맵(Hanamura, Blizzard World, Nepal, King's Row, Havana)에서 진행됐다.

호남대 수리부엉이는 올 2월에 창단해 롤,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팀을 운영 중이다. 앞서 중국 화지아 대학(4월 8일), 미국 셰넌도어 대학(4월 25일), 중국신화학원(5월 20일) 팀과의 롤(LoL) 대결을 벌이는 등 지속적인 글로벌 정기 교류전을 이어가고 있다. 7월 1일에는 중국 신화교육그룹 팀과 롤 교류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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