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2번째부터 손한수 거진정보공고 교장, 김주엽 영진전문대 교수, 함명준 고성군 군수 (사진=영진전문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항공정비부사관 양성을 위해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거진정보공업고등학교(교장 손한수)와 30일 강원도 고성군청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거진정보공고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은 영진전문대에 무시험으로 입학하게 되고 입학 학기 수업료 감면 등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영진전문대 부사관계열은 2022학년도부터 국방군사계열로 개편하고 계열 내 항공정비부사관과, 응급구조의무부사관과, 전투부사관과로‘학과’를 신설했다. 영진전문대는 올해까지 공군 부사관학군단 제5기를 운영해 총 130명이 공군 부사관으로 임관하는 등 최근 5년간 육해공군 부사관 총 682명을 배출했다.

거진정보공고는 1964년 거진실업고로 개교해 거진종합고를 거쳐 2013년 현재 교명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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