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박종민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총 1240명을 선발한다. 1차에서 1148명, 2차에서 9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원자의 기회를 더 넓히기 위해 ‘고른기회전형(지역장학금)’ 정원을 확대했다. 성인학습자의 평생학습 요구를 반영해 △세무경영과 △드론스마트건설과 △소방안전관리과 △스마트자동차계열 등에 야간과정을 새로 개설했다.

정원외전형에는 △전문대 이상 졸업자 전형 △만학도 및 재직자 전형 △농어촌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전형 등 사회적배려자 전형과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을 시행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학과에도 개편이 있다. △드론을 활용한 ‘드론산업안전과’와 ‘드론스마트건설과’ △자동차산업을 융합한 ‘스마트자동차계열’ △K-뷰티를 이끌 ‘화장품신소재과학과’와 ‘피부메이크업네일미용과’ △융복합 미디어디자인과 스토리텔링 교육으로 웹툰 작가를 양성하는 ‘웹툰콘텐츠과’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유능한 태권도 전문지도자를 배출하는 ‘태권도외교과’ 등이 개편됐다.

신성대는 높은 취업률과 학생 만족도를 보이는 대학이다.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전문대학 취업률 전국 5위(나 그룹), 대전･세종･충청권 2위의 성과를 냈다. 민간영역 유일의 전문대학 평가인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 발표에서 종합평가 결과 4년 연속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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