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과 행복한 사람, 건강한 미래 사회의 기반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키로

대구한의대 전경 (사진=대구한의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박종민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DHU문화콘텐츠센터가 사단법인 대자연사랑실천본부와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자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사단법인 대자연사랑실천본부 변정환 이사장, 변귀남 상임이사‧대구지부장, 김광수 이사와 이승우 DHU문화콘텐츠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공동이익과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발전과 콘텐츠 개발‧연구활동 등을 함께 추진한다.

사단법인 대자연사랑실천본부는 ‘생명 존중’과 ‘자연 사랑’이라는 이념 아래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기치로써 쾌적한 환경과 행복한 사람, 건강한 미래 사회의 기반을 만드는데 주춧돌이 되어 왔다.

DHU문화콘텐츠센터는 2019년 말부터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센터’라는 지향점 아래 지역자치단체, 연구기관ㆍ기업 등과 문화콘텐츠 기획과 스토리텔링 창작,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

변정환 대자연사랑실천본부 이사장은 “팬데믹과 그에 수반한 심리적 공황은 자연과 조화된 인간의 삶을 망각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며 “의식주와 같은 일상의 개선을 통해 자연과 유기체인 인간이 공존할 때 비로소 극복할 수 있을 것이고 이를 일깨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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