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웅택 부천대 대외협력부총장(왼쪽)이 1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취창업역량 부문 대학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명섭 기자)
임웅택 부천대 대외협력부총장(왼쪽)이 1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취창업역량 부문 대학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1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취창업역량 부문 우수대학에 선정되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천대는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취업 지원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는 대학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산학협력을 활성화와 기술자다운 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해 산학기초교육과 산학기술교육, 산학협력 프로젝트, 산학맞춤형 전공‧창업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밖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2015년도 이후 7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부천대 학생성공처는 2015년부터 학생들의 근로경험이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부천시 유관기관 공공기관, 기업‧단체, 참여기업 등과 협약을 유지해오고 있다.

임웅택 대외협력부총장은 “그간 어려운 상황에서 혁신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 상으로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구성원 대표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대학일자리센터 중심으로 학생 취업, 학생 성공을 위해 노력해왔고 다른 영역에서도 좋은 성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은 올해로 창간 33주년을 맞아 본지가 주관하는 우수대학 시상식이다. 올해에는 ‘혁신사업‧산학협력’과 ‘미래교육혁신’ ‘교육특성화’ 등 10개 분야에서 심사가 진행됐다. 일반대 10개교, 전문대 7개교, 원격대학 1개교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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