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과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이 미래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경남산업맞춤형 전문직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남해·거창 양 도립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양 대학에서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한 학생 31명에게 직무ㆍ인성ㆍ창의ㆍ세계화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3박 4일간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문제해결과 창의력 교육 △창의미디어 스토리텔링 △통영에서 찾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아이디어 △EDT 프로젝트 경진대회 등 다양한 역량 계발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조현명 경남도립남해대 총장은 “두 대학이 공동으로 학생들의 미래직업역량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양 대학이 공동으로 경남지역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인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한 만큼 참가자 모두가 직무·인성·창의·세계화 역량을 고루 발견하고 계발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영은 기자
cyecmu@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