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린, 김은지 학생팀 FTA 홍보영상 제작 ‘호평’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21 대학(원)생 FTA활용 홍보콘텐츠 공모전’에서 영상부문 최우수상(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전북대 GTEP팀은 이채린, 김은지 씨로 구성돼 이 대회에서 FTA통합플랫폼, 1380 FTA 상담 콜센터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해 FTA활용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기업에 FTA활용 사업‧성과를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학생들은 2주에 걸쳐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미스터리한 자가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사장을 위해 FTA를 활용한 문제 해결 방법을 알려주며 수출에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 씨는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FTA 활용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많은 이들에게 FTA 활용 방법을 홍보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 씨도 “GTEP활동을 통해 배운 지식이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무역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대 GTEP사업단은 동남아 지역에 특화해 해당지역에 수출 진출‧확대를 희망하는 인근 중소기업과 연계해 사내 무역 전문가를 양성, 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조영은 기자
cyecmu@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