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은상·동상·장려상 등 휩쓸어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전경 (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전경 (사진=건양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치위생학과 재학생들이 한국치위생과학회(KDHS)가 주관한 ‘2021년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학생학술포스터 경진대회에서 금상·은상·동상·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학술대회는 ‘4차 산업시대 창의적 보건의료인 양성을 위한 융합교육의 필요성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온라인(Zoom)으로 열렸다.

김현경, 김자영, 김수빈, 김민주, 김세연 학생팀(지도교수 정수진)은 ‘일부 대학생들의 스트레스와 턱관절 장애 및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의 관련성’으로 금상을 받았다. 권혜린, 길아영, 김지민, 노지선, 박가빈, 오지윤, 이나경 학생팀(지도교수 김설희)은 ‘COVID-19 의료환경에서 치과위생사의 감염관리 지식과 수행, 직무 스트레스 및 대처가 이직에 미치는 영향’으로 은상을 받았다.

또 차진경, 강소희, 박유진, 손주희, 정예진, 한혜지 학생팀(지도교수 궁화수)은 ‘교내 치위생학과 실습실 유니트 체어 물빼기 시간에 따른 세균 오염도 변화’로 동상을 받고 김관우, 이지은, 김예은, 김시은, 김민식, 김현지, 황유미 학생팀(지도교수 이재영)은 ‘코로나19에 따른 부모와 영유아 구강건강관리 실태 변화’로 장려상을 각상 수상했다.

특별히 궁화수 건양대 치위생학과 교수는 한국치위생과학회 이사·부회장으로서 학회 발전과 위상 향상에 기여해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오상환 치위생학과장은 “재학생들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학문의 성취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성과”라며 “재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과 지식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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