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LiFE대학 간 협력 통해 지역산업 친화적 우수 인재 양성과 취‧창업 활성화 기대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홍순직)가 미래융합대학 주관으로 전북지역 LiFE사업(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참여대학인 군장대와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6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두 대학은 전북지역에 특화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비전과 LiFE사업 4차년도 추진전략‧Post-LiFE사업 준비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세부적으로는 대학 간 편입학 연계, 비학위 과정 공동운영‧학생 참여, 리빙랩 공동 운영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전주대 미래융합대학 4개 학과(창업경영금융학과, 문화콘텐츠학과, 농생명ICT학과, 기술경영공학과)와 군장대 휴먼융합학부 5개 학과(융합기계시스템과, 스마트농식품과, 실버복지상담과, 패션산업과, 사회적경제과) 간 편입생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 두 대학 유사 전공의 교육과정 로드맵 구체화 등 실질적인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동숭 전주대 미래융합대학장은 “앞으로도 두 대학의 이러한 노력이 지속된다면 향후 전북지역 내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학습 교육 서비스가 더욱 체계적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두 대학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전북지역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 채용 연계를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 협력 체계를 활성화하고 도내 성인학습자를 위한 창업 연계형 리빙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창업 매칭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원지 기자
wonji82@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