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가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성과를 살펴보고 추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사진=국민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성과를 살펴보고 추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성과공유회에는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 참여 학사조직인 자동차융합대학의 자동차공학과, 자동차IT융합학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소프트웨어학부가 참여해 성과물 전시, 자율주행 관련 특별 초청강연, 운영성과 발표, 혁신선도대학위원회·자문위원회 자문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최정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본부장이 ‘인공지능 융합의 자율주행서비스 기술 동향’을 발표했다.

이어 자동차융합대학 자율주행자동차동아리인 큐비(KUVVe) 회장 김완희(자동차IT융합학과) 씨가 ‘2021학년도 KUVVe(큐비) 실적’, 자작자동차동아리인 코라(KORA) 회장 권영빈(자동차공학과) 씨가 ‘2021학년도 KORA(코라) 운영 실적’, 이동헌 자동차공학과 교수가 ‘2021학년도 자동차 AD(Adventure Design) 드로잉’을 발표했다.

이성욱 사업단장은 “ 교육부가 시행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한 국민대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은 2018년도부터 총 4년간 교내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의 교육혁신을 위해 교육방법, 교육과정, 교육환경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 많은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면서 “초연결 자율주행자동차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참여하신 학사조직 교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대가 공동체정신과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고등교육체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표 대학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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