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땅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과 MOU 체결

왼쪽부터 심한수 학교기업 계원창작소 대표 , 김태환 하늘땅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사진=계원예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계원예술대학교 학교기업 계원창작소(대표 심한수)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있는 하늘땅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태환)과 지역사회 기여·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21일 체결했다.

하늘땅공동육아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집을 지향하며 자연의 변화를 여러 활동과 노래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공동체의 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커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두 기관은 친환경적인 텃밭 작물을 재배하고 결과물을 활용하는 교육으로 어린이의 신체적 발달과 자연 친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협력한다.

프로그램은 3~7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락산 농원과 어린이집 상자 텃밭을 이용해 24일을 시작한다. 12월까지 총 15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점진적으로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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