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대 학교기업 계원창작소와 하늘땅 어린이집과 함께 2022년 텃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계원예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 학교기업 계원창작소가 하늘땅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2022년 텃밭 프로그램(슬기로운 텃밭생활)을 24일 진행했다.

계원창작소와 하늘땅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 기여, 상호 발전을 위해 21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식적인 첫 번째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24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4세에서 7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해 총 15회 프로그램을 함께 할 예정이다.

1회차 프로그램은 밑거름 넣기, 텃밭을 디자인하는 방법, 감자 심는 방법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했다. 교육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농업체험 자연체험 교육 강사 한난전 도시농업관리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계원창작소 관계자는 “하늘땅 어린이집과 협업해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흙을 만지며 자연을 배우고 익히는 친환경적인 학습의 기회를 주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