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 지적공간정보학과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학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전했다.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사업’은 공간정보 산업 분야에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2016년 시작됐다. 신구대는 2021년 선정돼 1역 40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6000만 원이 증액된 2억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선정에 따라 지적공간정보학과(학과장 이용호)는 4차 산업 육성에 필요한 ‘드론’, ‘VR’, ‘컴퓨터프로그래밍’, ‘빅데이터’ 과정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한다.
학과는 공간정보 특성화 고등학교에 국가 전문 자격시험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공간정보 산업 관련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재학생에게는 산업 인사 특강, 면접 스킬 향상, 현장 실습, 캡스톤 디자인 실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호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경기도 유일의 지적·공간정보 전문학과로서 공무원과 공공기관에 110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해냈다”면서 “재학생이 지적공간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원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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