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우선순위 파악, 위험성 분석 등 비상계획 안내

(사진=고용노동부)
(사진=고용노동부)

[한국대학신문 김한나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소규모 사업장 기능연속성계획(BCP) 수립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BCP에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급증 시 사회필수기능 유지를 위한 비상계획으로 사업 우선순위 파악, 위험성 분석, 분야별 대응 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 사업장별 BCP 작성 가이드라인을 배포했으나 BCP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규모 사업장을 위해 이번 가이드를 추가로 제작했다.

김철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정책관은 “가이드가 오미크론 확산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중소규모 사업장의 핵심업무 지속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건강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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