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 맞춤형 프로그램 등 높은 평가 받아…1억 1300만원 지원

한일장신대 대학운동부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에서 주관하는 2022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19년 이후 4년 연속 선정이다. (사진제공=한일장신대)
한일장신대 대학운동부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에서 주관하는 2022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19년 이후 4년 연속 선정이다. (사진제공=한일장신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채은하)는 대학운동부가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에서 주관하는 2022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 선정, 2019년부터 4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한일장신대는 운동부 선수들의 수업 및 학생관리, 운동부에 대한 학교 예산 지원 확대, 전용기숙사 제공, 운동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실시 등으로 이전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양궁, 야구, 사격, 테니스, 하키, 축구 등 전체 운동부 종목에서 1억 13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지원금은 운동부 운영에 필요한 훈련비, 대회출전비, 훈련용품비 구입 등 대학스포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용된다. 김연수 한일장신대 체육부장은 “매 경기마다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운동부에 경사가 겹쳤다”며 “운동부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 미래를 선도하는 스포츠 전문가들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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