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공동으로 3일 계명대에서 ‘2022 대구·경북 공공외교 심포지엄-지자체 공공외교의 확대’를 개최한다.

계명대는 2019년 ‘KF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돼 대구·경북지역에서의 공공외교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심포지엄 본회의에서는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초대 한국공공외교학회장)의 사회로 아이한 카다르 이화여대 교수, 전대완 전 우즈베키스탄 대사, 이영호 전북국제교류센터장의 발표와 이정태 경북대 교수, 김옥채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총장, 장봉순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장의 토론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공공외교의 발전과정과 주요국 공공외교 사례, 한국정부의 공공외교 정책 및 현황, 지자체 공공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