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기 꿈꾸는 공작소’ 개강…매주 목요일 하루 4시간씩 총 4회 교육

e스포츠산업학과가 2일 ‘e스포츠 방송중계를 위한 게임화면 옵저빙 연출가 과정’을 개강했다. 강의는 6월 한달 간 진행된다. (사진=호남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남대학교 e스포츠산업학과(학과장 정연철)가 2022년 1학기 제1기 꿈꾸는 공작소 과정을 개강했다.

호남대 e스포츠산업학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운영학과로 선정돼 e스포츠전문종목 게이밍 교육뿐만 아니라 이스포츠 매니지먼트, 게임크리에이터, 게임해설 등 e스포츠 직무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펼치고 있다.

‘e스포츠 방송중계를 위한 게임화면 옵저빙 연출가 과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매주 목요일 한 달 동안 e스포츠 종목에서 점유율이 높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3개 전문종목을 운영한다. 2일 첫 강의를 시작했다.

광주시 교육청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광주지역 고교생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e스포츠 방송 중계 진행에서 사용자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한 옵저빙 화면 연출법을 실무 교육 등을 실시한다.

정연철 학과장은 “e스포츠 종목별 전문 코치와 함께 종목별 특성에 따른 게임 연출법을 실무학습을 통해 진행해 e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직무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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