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가 그린캠퍼스 조성, 정신건강 증진, 절주 홍보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대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는 총학생회와 함께 ‘2022 대동문화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제38대 총학생회와 대동대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건전한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서와 학부(과)는 그린캠퍼스 조성, 정신건강 증진, 절주 홍보 3가지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린슈머 Do It!!’ 동아리는 ‘친환경라이트 Do It!!’을 주제로 분리수거 강화캠페인과 플리마켓, 친환경 물품 전시·판매활동을 펼쳤으며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는 ‘친환경 소모품 사용하기’를 주제로 텀블러를 지참한 학생에게 드립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음주실태 파악, 알코올 ox퀴즈, 소망나무작성하기 등의 건강음주캠페인 활동도 진행했으며 금정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는 정신건강 간이 검사, 누적 스트레스 측정을 위한 맥파 검사 측정, 학생들의 흥미증진을 위해 추억의 뽑기판 활동 등도 진행했다.

대학 관계자는 “건전한 대학문화를 창조·선도하는 청년 리더로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정신 함양의 기회와 건전한 대학 문화조성의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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