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사례 확산, 성과공유, 학생 위한 참여프로그램 공동모색 등 논의

5일 열린 대학혁신지원사업 실무협의체 구성 실무회의 기념사진 (사진=건양대 제공)
5일 열린 대학혁신지원사업 실무협의체 구성 실무회의 기념사진 (사진=건양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2022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 실무자 워크숍이 4일부터 6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전국을 아우르는 대학 간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실무회의를 5일 개최했다.

2022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 실무자 워크숍은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 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해 전국 153개 참여대학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충청권, 호남제주권, 부산울산경남권 대학들을 포함한 실무협의체를 구성을 기획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사례 확산, 성과공유, 학생을 위한 참여프로그램 공동모색 등을 논의했다.

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을 중심으로 나사렛대, 동서대, 목원대, 순천대 간 논의가 시작됐고 현장의 뜨거운 반응에 충남대, 대전대, 한밭대가 참여희망의사를 밝혀 총 8개교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수행시 유형Ⅱ 회장교와 실무운영위원회 회장을 맡은 바 있다.

이번 실무협의체 구성을 기획한 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강현식 팀장은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대학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대학 간 공유와 협력이 경쟁을 위함이 아닌 ‘학생을 위함’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향후 실무협의체를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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