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성과 제고 위한 노하우 공유 및 소통의 장 마련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 소재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사진제공=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 소재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사진제공=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회장 김석수 부산대 대외협력부총장)가 주최하고 부산대(총장 차정인)가 공동 주관하는 2022 대학혁신지원사업 실무자 워크숍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다양한 소통채널 확보로 사업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사업성과를 제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워크숍 행사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동안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개최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 회원교 153개교의 사업실무자 2~3명을 포함해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김석수 총괄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남기곤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장의 축사, 이재경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혁신원장의 초청특강이 ‘대학혁신과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이어졌다. 다음으로 한국연구재단에서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설명과 함께 사업운영 전반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둘째 날에는 권역별 네트워킹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위원회를 시작으로 ‘긍정조직문화를 만드는 유쾌한 소통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이어서 1주기 사업 평가와 2주기 사업 개선방향 모색하기 위한 권역별 분임 토의가 이뤄졌다. 셋째 날에는 분임토의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권역별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수 총괄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 행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는 한편 실무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대학이 혁신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고 실무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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