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
[한국대학신문 이중삼 기자] 목포과학대학교(총장 이호균)는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과정을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씨원리조트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직원 연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산업체의 현재와 미래 요구에 부응하는 전공교육과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전문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내용을 주로 다뤘다.
구체적으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 개요 및 성과 활용방안 전략(최정석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소개 및 성과 활용방안 전략(명근홍 산학협력단장)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소개 및 성과 활용방안 전략(박경래 HIVE사업단장)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소개 및 성과 활용방안 전략(나길주 LINC3.0사업단장) △1004의 섬 신안(박우량 신안군수) △성희롱 및 성예방 교육(김혜진 전남 양성평등센터 강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학 교육의 방향(김태경 동의과학대 라이프사업단장) △DX시대 대학혁신전략 및 교육혁신 방안(박주희 삼육보건대 혁신기획처장) 등이다. 강연이 끝나고 교직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혁신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호균 총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대학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며 대학혁신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맞춤식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교직원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중삼 기자
jslee@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