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인천시민재단, 코나아이 주식회사와 창업지원 협약 맺어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사단법인 인천시민재단, 코나아이 주식회사와 ‘코나아이×인천e음 스타트업 캠퍼스사업’을 통해 발굴한 2개 팀의 창업지원 협약을 27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인천대는 지난달 교내 대학생 창업팀을 모집하고 최종 2개 과제 선정을 완료했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팀 ‘곡물원’(산업경영공학과 김강)은 40~50대 당뇨 위험군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인천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잡곡으로 식단관리를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핀투’(컴퓨터공학부 손유진)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프린트 서비스를 운영한다.
300만 인천시민의 지역상생 플랫폼인 인천e음을 운영하는 코나아이는 대학생 창업팀의 판로개척과 성장의 후견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인천e음의 시민 편의서비스를 확대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대 관계자는 “대학과 시민단체, 민간기업이 협력해 청년·대학생에게 창업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천e음의 활용가치를 향상시켜 줄 이번 사업은 내년 초 인천시민에게 제품과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wonji82@un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