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 학생상담센터,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중독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업무협약식(사진제공=문경대)
문경대 학생상담센터,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중독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업무협약식(사진제공=문경대)

[한국대학신문 이장환 기자]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태용)는 29일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중독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음주∙도박∙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위험군 조기 발견 및 단기 개입 중독예방교육을 통한 대학생의 정신건강증진 향상 대학생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중독질환에 대한 이동 상담 서비스 연계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태용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심각성과 더불어 청소년 불법도박중독으로 인한 폐해가 날로 커지는 상황”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독을 예방하고 위기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중독문제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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