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전략으로 ‘JUMP-UP’ 6대 전략 방향 설정
적극적인 취·창업 지원으로 학생들의 발판 마련
지역사회와 연계해 혁신 체계 구축

신성대 학생들. (사진= 신성대)
신성대 학생들. (사진= 신성대)

[한국대학신문 우지수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을 구현하고 산업기술인 양성을 통한 국력신장과 세계화 추세 부응,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돼 올해로 개교 27주년을 맞았다. 신성대는 성실, 창조, 봉사의 교훈을 토대로 △사회적 변화 요구를 반영한 교양과 인성을 갖춘 민주시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기술인재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융합인재를 인재상으로 설정해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ACE 전략을 통한 지역리더로 JUMP-UP, 4차 산업혁명 시대 수요 맞춤형 Core 인재 양성 = 신성대는 제7차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기술인 양성을 견인하는 자율혁신 취업중심 대학’으로 거듭나고자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Join)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대학(Use)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품질관리(Manage) △대학교육 브랜드화(Promote) △전략실행을 위한 역량 강화(Upgrade) △지속가능성을 위한 효율적 조직구축(Profit) 등을 혁신하기 위한 ‘JUMP-UP’ 6대 전략 방향을 설정했다.

신성대의 혁신지원사업은 중장기 발전계획의 JUMP-UP 전략과 연계해 △현장기반 창의융합 교육과정 운영 △혁신교육방법 활용 확대 및 교수학습 역량 강화 △학생 취업역량 강화 △학생 진로 및 정서 지원 △수요 맞춤형 교육지원 시스템 운영 △산학협력 활성화 및 연계교육 강화 △혁신 창업활동 강화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 △지역사회 네트워크 및 연계 강화 △혁신 글로벌 역량구축 및 운영의 10대 세부내용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신성대는 중장기 발전계획에 토대를 둔 혁신교육 실천을 통해 학생들이 역량을 개발해 산업과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산업현장 중심의 경험과 기술을 두루 갖춘 ‘4차 산업 수요 맞춤형 코어인재(CS : Core + Student) 양성’을 목표로 한다.

■ 학과별 핵심역량 기반 교육과정·혁신교수법 연구 학습공동체 운영 = 4차 산업혁명의 창의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의 핵심은 ‘역량기반 교육과정 개발·운영’이다. 신성대는 학과별 핵심역량 기반 전공역량을 설정해 핵심역량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역량을 보완해 주기 위한 비교과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통한 체계적인 역량함양 교육으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전공역량 향상을 위해 학과 중점 교과목을 도출하고 선정된 교과목에 대해 전공역량 특성에 적합한 혁신교수법(온라인 병행 수업-플립·블렌디드 러닝, 탐구중심 수업-캡스톤디자인/문제중심학습(PBL), 활동중심 수업 시뮬레이션·현장실습)을 설계·적용하고 있다. 수업결과물인 티칭 포트폴리오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해 혁신교수법 성과도 확산시켰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융합기술인재 수요가 높아지고 새로운 혁신교수법 활용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신성대는 교육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교수법 선호도 및 교수역량 진단을 실시했다. 학생과 대학 특성에 맞는 혁신교수법의 도입·개선을 위한 노력이다. 동시에 학생들의 전반적인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진단 도구를 개발하고 체계적인 학습 코칭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학습공동체를 운영함으로써 교원의 교수역량 향상뿐만 아니라 학생의 학습역량의 향상을 통한 교육 효과성 강화를 꾀하고 있다.

■ 경진대회 등 실시 취·창업 활성화 = 신성대는 학생들의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고용가능성 향상과 취·창업에 대한 자신감 제고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혁신지원사업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획과 종합적인 문제해결 등을 통해 창의성과, 실무능력, 팀워크, 리더십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내·외 경진대회 참여와 창업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작품들에 대해 특허 등록 과정을 지원해 2019년도와 2020년도에 각각 9개, 6개의 특허를 등록했다. ‘2021 한국감성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캡스톤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 1개와 우수상 4개, 포스터발표 부문에서도 최우수상 1개와 4개의 우수상을 수상해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습을 진행하는 모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습을 진행하는 모습

■ 지역사회 연계 산학협력 고도화를 통한 혁신체계 구축 = 신성대는 전문대학 교육의 현장성 및 실무 연계성 제고를 위해 각종 산학협력 강화 정책을 추진 중이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산업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신성대는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의회를 개최해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반영해 교육과정 연계특강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연계 특강에서 학과의 공통적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동적 프로그램을 비교과 프로그램에서는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의 선행학습을 실시해 참여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만족도 94.4점을 달성했다.

단순히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을 내보내는 것이 아닌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직무능력성취도 공동평가 및 혁신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배출된 인력에 대한 산업체의 신뢰를 높여 산업체의 구인난과 학생들의 취업난을 모두 해소할 수 있는 혁신체계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봉사활동 등 연계 지역 상생 기반 구축 = 신성대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역사회 교육기관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서로 상생하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 중이다. △충청남도 △당진시 △서산시 △당진시보건소 △당진북부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지역행사 참여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한다.

■ 교육혁신을 통한 높은 취업률 유지 = 신성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취업률 대학 정보공시에서 74.2%를 기록했다. 전국 전문대 중에서도 ‘나’그룹에서 지난 6년간 꾸준히 상위 8위 이내의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신성대의 교육혁신은 새로운 시대와 환경이 요구하는 역량을 명확하게 정립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한다. 나아가 시대의 요구가 짧은 주기로 다변화함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변화의 최전선에서 있는 지역산업체와의 긴밀한 관계를 토대로 기술과 산업변화에 유연한 교육혁신을 실현해 국내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인사말] 김병묵 신성대 총장 “미래사회에 걸맞는 혁신적 교육품질관리 시행할 것”

김병묵 총장
김병묵 총장

“신성대는 ‘희망과 미래가 있는 대학, 대학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대학’의 실현을 표방하며 ‘직업교육의 메카, 취업이 잘 되는 즐거운 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에 토대를 둔 혁신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통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산업과 사회 각 분야는 물론 대학에도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과거와는 전혀 다른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산업변화, 기술변화에 따라 미래 기술의 전문적인 직무 수행이 요구되고 미래 사회 시민으로서 올바른 인성과 협업 능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신성대는 교육, 산학협력 및 대학 특성화 등의 혁신으로 시대에 맞는 교육과 최첨단 시설지원으로 대학교육 혁신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성대는 ‘4차 산업 수요 맞춤형 코어인재(CS; Core Student)’ 양성을 목표로 ‘전인적 현장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과 및 비교과 교육 시스템 혁신’을 추진한다. 학생들이 현장의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 내에서 현장기반 교육 운영을 확대하고 취·창업 역량의 강화로 고용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 자율성 확대, 공공성 강화를 통한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소명을 다하기 위해 현재의 교육성과에 안주하지 않을 것이다. 향후 미래사회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품질관리와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운영체계를 기반으로 전문분야별 창의적 융합인재를 배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의 명성과 경쟁력을 유지하고 전문대학 고등직업교육의 긍정적 확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혁신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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