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학정보공시 취업률 74.3% 기록…전국 6위권 취업명문대학 자리매김
SCK 사업, 혁신지원 사업, 링크 3.0 사업 등 지원 받아 양질의 교육과정 지원
융합형 헬스케어 선도대학, ‘마이스터 대학’ 운영으로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 양성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바로 ‘취업률’이다.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과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보다도 월등히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대전보건대는 전문대학 졸업자 2000명 이상 대학 중 대전·충청·세종지역 10년 연속 1위, 전국에서도 6위권을 항상 유지하는 취업명문대학이다.

2020년 교육부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74.3%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높은 취업률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국시합격률이다. 전국 평균 대비 최대 17% 이상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역대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한 우수학과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으로 고민하지 않는 융합형 헬스케어 전문분야 선도대학을 만들어가고 있다.

■ 학생 맞춤형 HCR시스템 운영 = 대전보건대는 철저한 현장중심형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880여 개의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맺은 것은 물론 대덕연구단지, 세종시 과학비즈니스벨트,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창 과학단지 등 지역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다.

학생들은 공공기관, 병원, 의료 관련 업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실습을 통해 현장 적응력과 실무 능력을 쌓는다. 대전보건대는 학생, 교수, 학교가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실무중심 학사운영 시스템과 7만 명에 달하는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로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교내 취창업·대외협력센터는 커리어 로드맵(HCR 시스템)에 따른 체계적인 이론 관리와 취업진로지원 체계를 제공한다. 입학 후 △자기탐색 설계 △직무역량 쌓기 △일자리 찾기 △졸업 후 취·창업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취업을 책임지는 베테랑 매니저로서 항상 곁에 자리한다. 대전보건대 청운인 300운동을 기반으로 졸업까지 100항목을 이수하면 HCR통합인증서를 수여받아, 보다 값진 학위증을 받고 졸업할 수 있다.

■ ‘반값등록금’ 장학금으로 실현 = 대전보건대는 등록금 걱정 없이, 전문가로서 스스로를 갈고 닦는 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KT그룹, 하나은행, 약손명가 등 120여 종의 교외 장학금과 청운인재장학금 등 20여 종의 교내 장학금을 지급하며, 학생 1인당 장학금 수혜액 평균 355만 원, 실제부담 등록금 199만 원으로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고 있다.

■ 정부 재정지원 사업 연속 선정 = NCS 기반 교육과정으로 각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SCK 사업’,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지원 사업’, 산업체 연계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체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링크 3.0 사업’ 등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에 연속 선정되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링크 3.0 사업선정으로 대전보건대는 오는 2027년까지 매년 약 11억 원씩 총 6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대전보건대는 이를 기반으로 편리한 산학연 인프라, 독창적인 교육혁신, 신속한 기업지원 및 협업, 효과적인 공유·협업 체계 등 ‘헬스 코어’ 보건융합기반 산학협력중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 ‘마이스터 대학’ = 대전보건대에서 전문학사, 학사학위, 석사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다. 3년제 학과를 졸업하고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에 입학해 1년 과정을 이수하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 2023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에 인가 승인된 임상병리학과(신기술 진단검사 분야 전문기술석사과정)와 방사선학과(특수의료장비 진단치료향상을 위한 전문기술석사과정)는 직무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마이스터 대학’ 운영을 통해 신기술·신사업 분야의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수시 1차 모집서 82.4% 모집, 유튜브 등으로 입학정보 제공

대전보건대는 수시 1차 원서접수를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수시 2차 원서접수를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정시는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원서접수가 예정돼 있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을 통해 총 1574명을 모집한다.

수시 1차의 경우 △일반전형 602명 △일반고 특별전형 568명 △특성화고 특별전형 127명을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 중 82.4%를 모집하므로 수시 1차 모집 시기에 지원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전 학과가 인문·자연·예체능 계열 구분 없이 지원을 받으며, 의무부사관과 외 5개 학과는 면접을 실시한다.

수시의 경우 면접을 실시하는 6개 학과를 제외하고 모두 학생부 100%를 반영한다. 성적 반영 방법은 전년도 모집시기와 달라졌다.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총 5개 학기 중 성적이 좋은 2개 학기를 선택 반영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학과의 경우 면접점수 2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대전보건대는 동일모집시기에 2개 학과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단, 동일모집시기에 동일학과 복수지원은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수시모집 6회 제한은 4년제 일반대학에만 해당되며, 전문대학은 지원제한에 해당되지 않으므로(간호학과 4년 과정 포함) 지원횟수에 부담 없이 도전이 가능하다.

대전보건대는 학과에 대한 정보 및 전형안내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입학 상담실’을 운영해 수험생들에게 안전한 방법으로 입학에 관한 정보를 제공 중이다. 유튜브에서 ‘대전보건대학교’를 검색하거나 입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누구나 필요한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새롭게 개편된 입시 홈페이지에서 나의 등급으로 합격예측, 나에게 맞는 직업·학과 찾기, 학과 모의지원 컨설팅 등 수험생 맞춤형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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