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 년간 자립·단정·독행 실천할 인재 양성
실용확문 확대, 산학협력 맞춤형 교육 실시
4개 전공 신입생 전원 대상 최신 아이패드·펜슬 무상 지원

중환자 간호 시뮬레이션 실습 중인 4학년 재학생. (사진 제공=우송정보대학)
중환자 간호 시뮬레이션 실습 중인 4학년 재학생. (사진 제공=우송정보대학)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한국 대표 명장을 키우는 명품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창의명장, 세계명장, 산업명장 3가지 인재상을 목표로 하는 대전의 명문 전문대학이다. 학생들에 대해 실용학문 확대와 실무 경험 강화를 목표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송정보대학은 지난 5년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번 LINC3.0사업에 연속적으로 선정돼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송정보대학은 수요맞춤성장형 대학으로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향후 6년간 매년 약 20억 원씩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LINC 3.0사업 외에도 △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선정 △대학취업역량강화사업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사업 △재직자 일학습병행사업 △P-Tech사업 △재학생단계 일학습사업 등 노동시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고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우송정보대학은 △2019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중소벤처기업부 산학부분 우수 3년 연속 수상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사업 최우수기관(S등급)선정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 인증획득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 선정 △교육국제화역량 우수인증대학 선정 등 다양한 교육훈련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내는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달영 총장은 “우송정보대학은 자립, 단정, 독행을 실천할 인재의 육성을 위해 지난 60여 년간 열심히 노력해 왔다”며 “그동안 우리 산업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기술 인력을 십만 명 넘게 키운 대학으로 성장했다. 이제는 학생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산학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대학 및 산업체와의 다양한 교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해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 발전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고 밝혔다.

■ 자매고교 출신·검정고시 합격자 등에게 첫 학기 등록금 100만 원 감면 = 신입생 장학제도로는 국가장학금과 더불어 자매고교 출신학생, 검정고시 합격자, 직업위탁과정 이수자에게는 첫 학기 등록금 100만 원 감면혜택이 있다. 재직자 및 만 30세 이상 대전 동구 주민 등 평생학생 장학금도 매 학기 지원된다. 그 외 육군교육사령부 소속 군인 및 군무원의 자녀, 우송동문의 자녀에게도 장학금이 지원된다. 기숙사는 대전지역 외 학생에게는 모두 배정되며, 미배정 시 생활지원 장학금을 1학기에 한해 지급된다. 

김수경 입학처장은 “2023학년도 입시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취업률이 좋아 인기가 높은 학과는 경쟁률이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 유일한 4년제 학사학위 취득학과이며, 취업률 100%를 자랑하는 간호학과를 비롯해 뷰티디자인학부, 외식조리 및 제과제빵학부, 반려동물학부는 올해에도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우송정보대는 기존학과의 교육제도를 과감히 벗어났다. MZ세대의 학습특성을 고려해 수요자중심의 새로운 교육모델을 찾은 K-마이스터스쿨의 K-뷰티, K-푸드조리, 베이커리카페, 펫케어 등 4개 전공에서는 온·오프라인 병행수업은 물론 학생들이 원하는 셀럽교수를 마이스터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취업을 위한 방과후 자격증 수업, 각종 경진대회 참가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신입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온라인콘텐츠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4개 전공 신입생 전원에게 매년 최신 아이패드와 펜슬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 내신성적, 우수 3과목 석차등급으로 간소화 = 우송정보대학은 신입생들의 입시지원 문턱을 낮추기 위해 내신성적 산출을 우수 3과목 석차등급으로 간소화해 타 대학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우송정보대학의 지난해 입시결과는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학과에 대해 상세하게 찾아볼 수 있다. 대학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통해 입시결과는 물론 디지털요강, 학과별 360°실습실 둘러보기 등은 MZ세대에게 맞춤식 정보제공 서비스다. 

김수경 입학처장은 면접에 대해 고민하는 신입생들을 위해서 경쟁률과 더불어 면접 잘 보는 요령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수경 입학처장은 “본인이 지원한 학과에 대한 정보를 잘 확인하고, 지원동기는 물론 전공적합성과 대학에 입학해 배우고 싶은 교과목 등을 정리해 언급하고, 대학 졸업 후에는 어떠한 곳에 취업해 본인의 미래비전을 언급한다면 면접관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수시1차 모집에서 39개 전공으로 1421명 선발”

우송정보대학은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수시 1차 모집을 진행한다. 2023학년도 총 신입생 1556명 중 수시1차 모집에서 27개 모집단위 내 39개 전공(일반전형, 특별전형)으로 1421명을 모집하고 정원 외 농어촌전형, 저소득전형, 대졸자전형으로 60명을 모집한다. 

일부 학과는 면접고사를 진행하며, 특히 글로벌실용예술학부(실용음악전공, 실용댄스전공, K-pop전공)는 실기고사를 진행한다. 내신 산출방법은 간호학과 전학기(1학년 1학기~3학년 1학기) 전과목 석차등급을 반영하며, 나머지 모든 학과는 전과목 중 석차등급 상위 3과목만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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