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접수
AI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전국 21개 사이버대학 운영 협의체인 (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가 원대협 산하 AI융합교육원과 함께 ‘제2회 소외계층을 위한 AI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 교육 활성화와 소외계층을 위한 AI 활용 사례 및 적용 기술 발굴을 위해 지난해 신설돼 올해로 2년째를 맞이했다.

접수 기간은 11월 28일부터 12월 25일까지이며, AI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자는 소외계층을 위한 AI 아이디어를 이해하기 쉽게 UCC 영상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지원자에게는 특전으로 지원자 전원에게 AI 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응모는 공모전 홈페이지에 AI 아이디어 기획서 및 영상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12월 30일에 발표한다.

한편, 이번 공모전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을, 최우수상 2명에게는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을, 우수상 수상자 6명에게는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상,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상,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상,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상,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상,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상을, 특별상 수상자 1명에게는 AI융합교육원장상을 수여하며, 총 750만 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나홍석 AI융합교육원장(고려사이버대 교수)은 “작년 이맘때 개최한 제1회 공모전에 지원자분들께서 빨리 상용화가 되면 좋을 정도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많이 보내주셨다”며 “올해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참신하고 공익적인 가치가 있는 AI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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