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는 KAC 코리아 에어로프레스 대회에서 총 81명의 선수들 중 졸업생 천명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천명준 선수는 최대 도징량인 18g인 원두를 사용하여 클린컵과 단맛을 기반으로 한 레시피를 설계해 역방향 추출로 농도감을 높이고, 충분한 교반을 통해 향미 추출을 극대화 시켰다.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천명준 선수의 컵을 선택했다. 이들은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았다’ ‘식을 때까지 구조감이 좋았다’ ‘산미가 튀지 않고 바디와 단맛이 조화로웠다’고 평가하며 천명준 선수를 최종 챔피언(국가대표)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천명준 선수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진행되는 월드 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에서 한국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다.
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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