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 임기

김국현 한국교원대 윤리교육과 교수
김국현 한국교원대 윤리교육과 교수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김국현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가 지난 17일 한국윤리학회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김 교수는 2024년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5년까지 2년 동안 학회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한국윤리학회는 지난 1972년 창립한 학술단체로 △동서양윤리학 △정치사회사상 △윤리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는 학회다.

김 교수는 한국교원대 윤리교육과에서 학사 학위, 서울대에서 석사 학위, 한국교원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교원대에서 교수로 활동하게 있다. 현재는 도덕심리학, 도덕과 교수학습 및 평가, 인성교육, 시민교육을 연구 및 교육하고 있다.

그는 “학회장으로서 윤리학 및 윤리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문 후속세대 육성, 증거 기반 윤리교육 활성화, 인공지능 윤리, 기후변화 윤리, 인성교육과 시민교육 등 국가·사회의 요구와 세계 공통의 윤리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실천 가능한 대안을 찾는 학술연구를 활성화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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