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지정

목포과학대 전경 사진.
목포과학대 전경 사진.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목포과학대학교(총장 이호균)가 행정안전부 지정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목포과학대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평생교육원을 중심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을 배출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기본과정 및 실무자 전문과정으로 진행되며 재난심리,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회복지원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목포과학대 관계자는 “재해구호지원 역량 강화에 힘쓸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과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지역사회의 재해구호 활동에 앞장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재해구호 의무교육 과정을 신청하고자 하는 지자체와 교육생들은 목포과학대 평생교육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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