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사학혁신포럼 성과공유회.
조선대 사학혁신포럼 성과공유회.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조선대학교 사학혁신지원사업단은 최근 라마다프라자호텔 자은도(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조선대학교 사학혁신포럼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학혁신포럼은 사학혁신의 기틀을 다지고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대학의 성장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민영돈 조선대 총장, 정세종 사학혁신지원사업 단장(법인 사무처장), 권구락 부단장(기획조정실장), 변원섭 법인이사, 신윤숙 법인이사, 김무영 법인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우남규 한국사학진흥재단 대학혁신지원본부장, 임재홍 사학혁신지원사업 기획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비롯해 사학혁신 수행대학인 상지대, 성신여대, 평택대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남규 한국사학진흥재단 대학혁신지원본부장의 기조강연을 들은 후 조선대 법인 및 대학의 사학혁신 지원사업, 학교법인 중장기 발전 방안 및 재정이사 도입 방안, 사학혁신 서포터즈 활동 등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또 상지대, 성공회대, 성신여자대, 평택대의 주요 성과 발표도 이어졌다.

정세종 사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조선대는 사학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회계투명성을 확보하고 법인 운영의 민주성과 공공성이 강화되도록 여러 과제들을 성실히 수행했으며, 추후 수행대학 간 협력체제 구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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