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지난해 혁신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확산 포럼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보건대 혁신지원사업 주최로 대회의실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혁신과 산학협력혁신, 사회적 가치혁신과 공유·협력에 대한 혁신을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신남식 혁신지원사업 단장(호텔바리스타과 교수)는 “혁신사업을 통해 대학의 성과지표를 달성할 예정”이라며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 산업체에서 필요한 인력 양성의 모범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학관계자에 따르면 “부산보건대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LINC3.0)의 ‘수요맞춤성장형’사업에 참가하고 있다”며 “실무교육과 기업협업센터(ICC) 구축을 바탕으로 산학연 플랫폼 기반 위에 공유와 협업의 지속성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90억을 지원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