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정책 자문단 회의.
입시정책 자문 위원단 회의.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지난 5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입시정책 자문 위원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입학전형 및 입시홍보와 관련 일선 고등학교 및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입시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고교 교사 및 외부위원과 한림성심대 신입생 유치전략TF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림성심대 입시정책 자문 위원단은 총 31명으로 도내 5개 지역(춘천, 원주, 강릉, 홍천, 속초)과 경기도 가평, 남양주 소재 고등학교 교사 24명, 강원도교육청 진학전문지원관(춘천, 강릉) 2명 및 외부위원 5명으로 구성돼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마감되는 내년 2월 29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자문 위원단에는 춘천시 평생학습관, 홍천군 평생학습팀, 춘천YMCA 등 평생교육과 관련된 외부 인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를 통해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입시정책 수립에 힘쓸 예정이다.

문영식 총장은 환영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입시상황 속에서 관련된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의 자문은 입시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철수 입학홍보처장은 “입학자원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과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알맞은 입시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자문해 주신 의견들은 충분히 검토 후 입시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반영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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