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교협, 한국ESG 학회와 ESG 협력 위해 지난 8일 업무협약 체결
학문적‧실천적 ESG 문화 조성 및 ESG 실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목표
[한국대학신문 우지수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와 한국ESG학회(학회장 고문현 숭실대 교수)가 ESG 문화 진흥과 ESG 협력 활성화에 따른 제반 사항을 공유·협의 지원하는 MOU를 지난 8일 전문대교협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전문대교협에 따르면 이날 협약이 주요 내용은 △ESG 교육경영 실천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ESG 학문연구 교류 및 ESG 정책연구 협력 활성화 △ESG 가치가 반영된 신규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 △ESG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지역 상생 및 사회공헌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성희 전문대교협 회장, 한광식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 장상문 대구보건대 지역산업연구소장과 고문현 한국ESG학회 학회장, 김순남 부회장, 이창우 부회장, 허남식 부회장, 허인숙 부회장, 이진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남성희 전문대교협 회장은 “ESG 학문연구 교류 및 ESG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을 통한 교류를 확대해 전문대학이 ESG 확산의 중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문현 한국ESG학회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의 실천과 생활화가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대학과 함께 ESG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대학의 지속 발전을 지원하는 전문대교협은 전국 전문대학의 자주성과 공공성을 제고하고 전문대학 교육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74년 4월 18일 설립됐다. 한국ESG학회는 환경학‧사회학‧경영학‧경제학‧법학‧행정학을 비롯해 생물학‧생태학‧지구과학‧산림과학‧해양학‧공학 등을 아우르며 학문의 융합연구 및 발표를 지원하고 한국 ESG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1년 9월 17일 출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