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교협, 2023 하계 총장세미나 개최
이주호 부총리, 전문대 총장단 현안 논의

이주호 부총리가 전문대 총장들과 고등직업교육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명섭 기자)

[제주=한국대학신문 우지수 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전문대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 해결책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전국 전문대 총장들과의 대담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전문대 재정지원 확대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22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는 전국 132개 전문대 총장이 모여 전문대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2023 전문대학 하계 총장세미나’를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주호 부총리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총장들과 전문대 현안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RISE 체계에서의 전문대 역할 △RISE 체계 교육부 외 타 부처 참여 계획 △RISE 체계 내 거버넌스 구축 방안 △유학생 관련 스터디 코리아(Study Korea) 3.0 계획 △고등교육법 규제 개선 개정안 계획 △전문대 재정지원 확충 △전문대-폴리텍 연계 협력안 등 전문대 현안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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