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
직원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보령시에 위치한 비체팰리스에서 홍성과 인천캠퍼스 전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직원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 대학의 위기 상황을 혁신 등을 통해 극복하기 위한 논의를 하고자 모든 직원이 머리를 맞대고 각 분야별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혁신대학 사례를 영상으로 시청했다. 최근 우수한 외국인 학생 유치를 위해 중국 출장에 다녀온 정윤 총장도 외국인 학생 유치 성과 등을 전달하며 외국인 학생 유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밖에 이완훈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기획처장)은 지방대학활성화사업 설명회를 주제 발표했으며,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구성원 간 올바른 소통 방법 등 메시지 전달하는 기술적 방법에 대해 외부 강사 초청 강의를 가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정윤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자리에 모일 수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현실에도 2023 세계혁신대학랭킹(WURI) 3년 연속 100대 대학 선정, 교육부 주관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LiFE 2.0)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가 생각했던 과감한 혁신을 통해 지역의 중심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사무처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워크숍에 참석해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며, 기존의 대학교육의 패러다임이나 전통을 뛰어넘는 교육의 가치를 만들어 지역 대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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