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이다운·김현태 선수 동메달…최우수지도자상 황인수 감독

동의대 유도부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경기 양평군에서 열린 제2회 양평몽양컵 전국 유도대회에서 남자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사진=동의대)
동의대 유도부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경기 양평군에서 열린 제2회 양평몽양컵 전국 유도대회에서 남자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사진=동의대)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대학 유도부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경기 양평군에서 열린 제2회 양평몽양컵 전국 유도대회에서 남자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동의대는 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이충수(체육학1), 윤석일·이다운(체육학2), 이민수(체육학3), 김민우(레저스포츠학3), 김현태(레저스포츠학4) 등이 출전해 국민대를 3 대 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개인전에서는 81㎏ 이하급 이다운 선수와 100㎏ 이상급 김현태 선수가 각각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인수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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