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24학년도 서울지역 전문대학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에 방문한 학생들이 줄을 서서 입장하고 있다. (사진=한국대학신문 기획취재팀)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24학년도 서울지역 전문대학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에 방문한 학생들이 줄을 서서 입장하고 있다. (사진=한국대학신문 기획취재팀)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서울지역 전문대학의 올해 수시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2024학년도 서울지역 전문대학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가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회장 정낙영, 인덕대 입학팀장)와 진학사가 공동 개최한다.

이날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서울지역 전문대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 등 다양한 수험생들이 수시모집 입학 정보와 지원 전략을 확인했다.

수험생·학부모들이 인덕대학교 입학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대학신문 기획취재팀)
수험생·학부모들이 인덕대학교 입학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대학신문 기획취재팀)

정낙영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장(인덕대 입학팀장)은 “인서울 9개 전문대학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박람회다. 박람회에 오면 희망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과를 추천받을 수 있고, 한자리에서 관심 대학들의 입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면서 “수시모집을 앞두고 심층상담을 통해 진로 선택의 고민이 해소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험생·학부모들이 명지전문대학 입학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대학신문 기획취재팀)
수험생·학부모들이 명지전문대학 입학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대학신문 기획취재팀)
수험생·학부모들이 한양여자대학교 입학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대학신문 기획취재팀)
수험생·학부모들이 한양여자대학교 입학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대학신문 기획취재팀)

이번 박람회에는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배화여대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 △서일대 △숭의여대 △인덕대 △한양여대 등 서울지역 전문대가 모두 참가한다.

수험생·학부모들이 숭의여자대학교 입학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대학신문 기획취재팀)
수험생·학부모들이 숭의여자대학교 입학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대학신문 기획취재팀)

이번 박람회는 오는 29일까지 열리고 온라인 사전예약 후 현장을 방문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상담받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참가대학들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사전 예약이 없어도 현장에 오면 바로 입시상담이 가능하며, 무료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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