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학생 360명 11일까지 수용
[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가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 참여 국가 학생들을 위해 대학 기숙사를 잼버리 대회 폐막 전일인 11일까지 제공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극동대 행복기숙사는 학생 약 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대학은 해당 기숙사동을 칠레에서 참가한 학생 360여 명에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학생들은 새만금 행사장에서 버스로 이동해 이날 오후 전원 입소할 예정이다.
극동대는 잼버리 조직위, 지자체 등과 협력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폭염과 다가오는 태풍 카눈을 피해 극동대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남은 대회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이 문화체험활동과 대학 및 지역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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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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