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와 성동구가 ‘2023 웹툰 관련 전문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스토리 작가 과정 △디지털 드로잉 과정 △장르 기획 피디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이 웹툰 기획부터 제작까지 산업 전반에 필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로는 박세현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겸임교수, 백은지 서원대학교 웹툰콘텐츠학과 교수, 이아미 연성대학교 웹툰콘텐츠학과 겸임교수가 나선다. 

각 과정별 모집인원은 10명이다. 일주일에 1회, 총 15주 동안 한양여대 강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개강일은 오는 9월 1일이다. 이번 교육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일환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