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2024학년도 모집 정원 788명 가운데 수시 1차 모집 기간에 약 70%인 553명을 모집하고 수시 2차 모집 기간에 약 26%인 203명을 선발한다. 모집 정원의 약 96%인 756명을 수시로 선발하는 셈이다.

이번 수시전형에서는 면접 비율이 높다. 창의융합계열 및 평생학습계열 수시모집은 면접 100%로 진행되며, 그 외 학과는 학생부 40%+면접 60%를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의 경우 고등학교 1학년~3학년 1학기 성적 중 최고 성적 1과목만 점수에 반영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577명 △특별전형 211명이다. 또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 △ 만학도/성인재직자 △ 외국인 등 정원외 전형도 함께 모집한다.

이외에도 전주기전대학은 4차 산업 인재양성과 성인학습자, 만학도 대상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창의융합계열(2차소지소재부품과) △평생학습계열(시니어스포츠지도과) △평생학습계열(해양치유과)를 신설했다. 유아교육과, 응급구조과, 치위생과, 사회복지상담과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강진석 전주기전대학 입학홍보처장은 “우리 대학은 전라북도 전주 시내 중심지에 위치한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문대학”이라며 “2022학년도 대학정보공시 기준 재학생 1인당 장학금 수혜액 전국 3위, 전북 1위로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높은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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