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발전 위한 공동체 구축에 합의

포항대와 ㈜안전착륙이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 (사진=포항대)
포항대와 ㈜안전착륙이 산학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포항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국방기술부사관과는 지난 11일 교내 성실관 218호에서 ㈜안전착륙(대표 김경환)과 산학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교육, 연구, 산학협력 분야의 정보교환 △인적·물적 교류 협력 △상호 간 우호 증진 협력 등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체 구축에 합의했다.

김경환 ㈜안전착륙 대표는 드론교육 및 낙하 장비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경환 대표는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국방기술 전문인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호 국방기술부사관과 학과장은 “비행체 비상 낙하산 분리장치 연구개발을 합동으로 진행하는 등 미래 국방기술전문가 양성을 위해 ㈜안전착륙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겠다”며 “포항대는 지역이 사랑하는 대학으로서 전문직업인 양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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