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최근 ‘2023년도 방송통신전문인력양성 방송 예비인력 교육 중 ‘방송미디어 학점연계 교육과정’ 참여학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통부 소속 한국전파진흥협회의 학점연계 공모사업이다.
동명대 ‘방송미디어 학점연계 교육과정’은 교과목명칭 ‘디지털영상처리’로, 9월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4학년생을 대상으로 한다.
강사진은 동명대 졸업생 중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기택(서울 MBC보도국 영상기자-4K 촬영), 송태원(65 LAB 대표-Dolby Vision 국제공인자격증 취득) 씨가 위촉됐다.
동명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HDR-Dolby Vision 교육특성화 프로그램을 제시해 선정됐다. 필요 장비, 강사비, 소프트웨어(다빈치리졸브 21 SET), 교재 등을 지원받아 한 학기 동안 3학점 46시간 실기수업을 한다.
HDR-Dolby Vision 교육은 방송국이나 프로덕션에서 제작된 영상콘텐츠를 OTT플랫폼에서 최적화된 영상변환과 색보정을 해 시청자를 만나게 되는 최종 포스트프로덕션 과정이다. 고난도와 고비용 기술로 대학커리큘럼에서는 보기 드문 앞선 과정이다.
나준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장은 “NETFLIX나 Disney Plus, TVING, WATCHA 등 관련업계 수요와 뉴미디어영상 시장에 대처할 전문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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